대사증후군 주의보
인슐린저항성은 여러 원인으로 인해 인슐린의 기능이 떨어지는 것을 뜻하는데, 저항성이 커지면 혈당 조절력이 저하되고 이로 인해 혈당 수치가 높아지면서 당뇨병, 비만, 고혈압, 내당능장애 등이 발병한다.
이러한 증상을 동시에 보이면 대사증후군을 의심할 수 있다. 인슐린저항성을 일으키는 것으로는 비만(특히 복부비만)이 가장 흔하며, 이와 관련해 잘못된 식습관, 운동 부족, 스트레스 등이 원인이 될 수 있다.
활동량은 줄어들고 자극적인 배달음식 섭취는 늘어났으며 재택근무와 온라인수업 등으로 이전보다 체중이 늘어난 이들이 많기 때문. 대한비만학회의 보고에 따르면 전체 성인에서 체질량지수 25kg/m2 이상인 비만 유병률이 2009년에는 32.6%였으나 2018년에는 38.5%로 증가했다.
• 공복혈당 100mg/dL 이상
• 중성지방 150mg/dL 이상
• HDL-콜레스테롤 남자 40mg/dL 미만, 여자 50mg/dL 미만,
• 혈압 130/85mmHg 이상
만약 최근 들어 갑자기 극심한 피로감이 느껴진다면 건강을 체크해보자. 위의 진단 기준에 만족하거나, 비알코올성지방간, 다낭난소증후군, 수면무호흡증이 있는 경우 대사증후군을 의심해볼 수 있다. 피로를 유발하는 상황이 계속된다면 스트레스 누적, 폭식이나 과음 증가, 활동량 감소가 일어나고, 이는 대사증후군의 위험 요인이 될 가능성이 있으므로 원인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일상을 점검하고 운동이나 자신에게 맞는 휴식 방법으로 피로를 푸는 것이 좋다.
규칙적인 식사와 끼니마다 충분한 채소, 적절한 양의 단백질을 섭취한다. 특히 과식과 야식은 피할 것. 배달음식은 밤늦게 시키거나 한 번에 많은 양을 섭취하게 되는 경우가 많은 데다 자극적이므로 가급적 줄인다. 대사증후군에 좋은 음식은 따로 없지만 피해야 하는 음식은 존재한다. 과자, 콜라, 달달한 커피나 음료수, 알코올 등은 삼간다.
2 생활 속 틈새 운동 실천
건강한 식습관과 함께 신체활동을 늘리는 것이 중요하다. 시간을 내어 운동하기 어렵다면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을 이용하고 가까운 거리는 걸어 다니는 등 ‘생활 속 틈새 운동’을 실천해보자. 요즘은 따라 하기 좋은 홈트 영상도 많으므로 집에서 잠깐씩 시간을 내어 스쿼트, 스트레칭 등을 실시한다. 매일 꾸준히 반복하다 보면 운동 습관을 들일 수 있다.
3 스트레스와 흡연은 금물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이다. 스트레스를 운동, 취미 등을 통해 풀어보자. 스트레스를 풀기 어렵다면 짧게라도 나만의 시간을 가져본다. 이때 좋아하는 영상을 보거나 차 마시기, 명상 등으로 긍정적인 기운을 불어넣는 것이 중요하다. 흡연자라면 금연을 위해 노력해보자.
기획·글 앙쥬 편집부 담당 에디터 곽유주 내용출처 앙쥬 자료실
부모건강 [202312] | 4년 만에 돌아온 베베쿡 팩토리 투어 안심견학단 26기와 함께한 춘천에서의 하루(0) |
---|---|
부모건강 [202312] | Always Reliable! 스펙트라 수유용품 라인업(0) |
부모건강 [202312] | 새로운 육아 라이프를 실현하는 부가부의 혁신적 솔루션(0) |
부모건강 [202312] | 2023 LIMITED 페넬로페 크리스마스 에디션(0) |
부모건강 [202311] | 변비 비켜! 임신부 변비 탈출법(0) |
현재 0 명의 회원이 공감하고 있습니다.
공감한 스토리는 '스크랩'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