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묵의 병 고지혈증
고지혈증에 의한 심혈관 질환을 예방하려면 조기 진단이 필수다. 간단한 혈액검사로 진단이 가능하다. 아무런 증상이 없더라도 45세 이상 남성, 55세 이상 여성, 흡연자, 술을 많이 마시는 사람, 고혈압 및 당뇨병 환자, 심혈관 질환의 가족력이 있는 경우, 조기 폐경 후 여성호르몬제를 복용하지 않는 여성 등은 매년 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
식이섬유는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을 감소시킨다. 흰밥 대신 잡곡밥을 먹는다. 신선한 채소와 과일은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좋은데 갈아서 주스 형태로 마시는 것보다 씹어먹는 편이 영양적으로 훨씬 좋다.
2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한 음식 섭취하기
지방이라고 해서 다 나쁜 것은 아니다. ‘혈관 청소부’라고 불리는 불포화지방산은 피를 깨끗하게 하고 혈행을 개선해 고지혈증 예방에 도움이 된다. 등 푸른 생선류, 올리브유, 견과류 등이 대표 식재료. 견과류는 하루 한 줌 이내로 섭취한다. 반대로 포화지방산이 많은 음식은 자제한다. 삼겹살, 닭 껍질, 달걀처럼 콜레스테롤과 포화지방산이 많이 든 식품은 주 2회 정도로 제한할 것. 메추리알 노른자, 생선 알, 장어, 새우, 낙지, 오징어 등도 섭취에 주의한다. 술이나 사탕, 과자, 단 음료수 등은 혈액 내 중성지방을 증가시킨다. 중성지방이 많다면 술을 끊고 당이 높은 간식은 피한다.
3 규칙적으로 운동하기
평소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하는 것 외에도 걷기, 조깅, 수영, 자전거 타기 등 유산소운동을 규칙적으로 함께 하면 고지혈증 예방 효과를 더욱 높일 수 있다. 운동은 매회 30분 이상, 적어도 일주일에 3번 이상 꾸준히 한다.
고지혈증은 증상이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나 가족성 고콜레스 테롤혈증의 경우에는 증상이 나타납니다. 간에서 LDL 콜레스테롤을 제거하는 수용체에 결함이 생기면 혈중 콜레스테롤을 제거 할 수 없는데, 가족성 고콜레스테롤혈증은 이 수용체에 선천적 결함이 생긴 것이 원인입니다. 이를 의심해볼 수 있는 세 가지 징후가 있습니다. 눈동자 둘레에 하얀 테가 끼는 각막환, 눈꺼풀에 사마귀 같은 점이 생기는 황색판종, 아킬레스건이나 손등, 손목 또는 무릎에 생기는 황색종이 그것입니다. 이 중 한두 가지만 나타나거나 아예 징후가 없을 수도 있으니 참고하세요
기획·글 앙쥬 편집부 담당 에디터 곽유주 내용·사진출처 앙쥬 자료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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