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강 생강은 가벼운 입덧을 완화하는 효과가 있다. 생강으로 만든 차, 과자 등도 메스꺼운 속을 가라앉히는 데 도움이 된다. 만약 강한 향에 거부감이 든다면 생강가루를 캡슐에 담아 먹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신맛 나는 음식 임신부의 태교 음식 선호도조사에 따르면, 임신 전과 음식 선호도가 크게 바뀌지 않지만 임신 초에는 신 음식이 무척 당기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신맛이 나는 음식은 입맛을 돋우고 더부룩한 속을 달래는 효과가 있다.
붉은 육류 쇠고기, 양고기 등에는 많은 양의 헴철이 포함되어 있다. 헴철은 동물성 식품에 주로 포함된 철분으로 체내 흡수율이 15% 정도로 비헴철의 5%에 비해 높은 편이다. 임신부는 헴철이 많이 든 붉은 육류를 먹는 것이 좋다. 살코기보다는 간, 염통, 콩팥, 혀 등에 더욱 풍부하다.
녹색 채소 시금치, 브로콜리, 케일처럼 진한 녹색을 띠는 채소에는 비헴철이 많다. 철분의 흡수력을 높이는 비타민 C가 많은 근대, 양배추 등을 함께 먹는 것도 좋다.
푸룬 푸룬은 장 건강은 물론 변비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다. 푸룬 100g에는 약 7g의 식이섬유가 들어 있는데 이는 사과보다 3배 많은 양이다. 공복에 주스를 120ml(종이컵 반 정도)를 마시되 효과가 없으면 240ml까지 양을 늘린다. 꾸덕하게 말린 것도 효과가 있다.
귀리 흰 밀가루와 흰 쌀밥을 멀리하고 식이섬유가 많은 귀리, 현미, 퀴노아, 보리, 호밀 등을 먹으면 변비 예방과 개선에 도움이 된다. 특히 귀리는 현미보다 식이섬유는 3배, 칼슘은 4.6배, 철분은 4배나 많아 변비 예방과 완화는 물론 건강에도 좋다.
보리 보리는 열을 내리고 소변을 잘 나오게 하는 효능이 있어 부기 제거에 도움이 되며 섬유질이 많아 변비에도 효과적이다. 다만 찬 성질을 가진 만큼 평소 배가 차고 소화 기능이 약한 사람은 많이 먹지않는다.
수분이 많은 채소 & 과일 수분이 많은 채소와 과일을 충분히 먹으면 혈액순환이 촉진되어 부종 예방에 도움이 된다. 채소 중에서는 오이, 호박, 당근이, 과일 중에서는 토마토, 멜론 등이 수분 함량이 높아 추천할 만하다. 반대로 짠 음식은 혈관 속 수분을 빼앗아 혈액순환을 저해하므로 삼가는 것이 좋다.
장진범 연세의료원 산부인과 전문의를 거쳐 현재 용인세브란스병원 산부인과 전문의로 재직하고 있습니다. 여성 배뇨장애 및 요실금, 자궁 및 난소 종양, 산전관리 등을 전문으로 진료하고 있습니다
진행 곽은지(프리랜서) 글 류상미(프리랜서) 포토그래퍼 진혜미 도움말 장진범(용인세브란스병원 산부인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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