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 동안 충분히 햇빛 보기 낮에 적당히 야외활동을 해야 수면을 유도하는 멜라토닌의 생성이 활발해져 밤에 숙면을 취할 수 있다. 춥다고 실내 생활만 하면 깊게 잠들지 못하고 밤새 뒤척이게 된다. 특히 겨울 햇볕은 숙면을 돕는 역할을 하는 데 탁월하다. 우리 몸은 햇볕을 통해 비타민 D를 얻는데, 비타민 D는 천식이나 아토피 등의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적당한 외출로 햇볕과 바람을 받으면 따뜻하고 차가운 기운 덕에 피부에 탄력이 생기고 비타민 D로 인해 뼈도 튼튼해진다.
균형 잡힌 영양식 먹기 겨울철에는 면역력에 도움이 되는 음식을 자주 섭취하는 것이 좋다. 신체는 마치 겨울잠을 자듯 체온을 유지할 수 있게 에너지를 보유하고자 한다. 이로 인해 기름진 음식을 많이 먹게 되는데 닭고기, 견과류 등 양질의 불포화지방이 풍부한 식품을 섭취해 건강을 유지한다.
쾌적한 실내환경 만들기 춥다고 문을 꽁꽁 닫아두면 공기가 탁해져 머리도 아프고 좋은 컨디션을 유지할 수 없다. 비교적 온도가 높은 오전 11시~오후 4시 사이에 맞바람이 불도록 창문을 열고 5~10분 정도 환기한다. 이렇게 찬 바람을 맞으면 심폐 기능도 좋아지고 추위에 대한 저항력이 생겨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다.
적당한 외출과 실내 활동 하기 멀리 가지 않아도 된다. 동네 공원도 좋고 놀이터도 괜찮다. 추위 탓에 선뜻 내키지 않는다면 처음에는 10~20분 정도 동네를 도는 것부터 시작해본다.
김영훈 소아청소년과 전문의로 현재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 교수로 재직 중입니다. <4~7세 두뇌 습관의 힘>, <적기 두뇌> 등의 저서를 통해 영유아발달과 건강관리의 기준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에디터 류신애 글 이민희 포토그래퍼 이경환 도움말 김영훈(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 소품 협찬 바이헴(www.byhem.co.kr), 에이치엠지코리아(www.harmas.co.kr) 모델 엠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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