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통은 키가 많이 자라는 만 4~12세 아이들이 낮에는 정상적으로 활동하다 밤이 되면 다리나 허벅지, 발목 또는 팔 등에 통증을 호소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렇게 낮보다 밤에 증상이 더 잘 나타나는 이유는 낮에는 다양한 활동으로 주의가 분산되는 반면 밤에는 감각이 예민해져 통증이 더 잘 느껴지기 때문이다. 통증으로 불편한 듯 뒤척이다 주물러주면 다시금 편하게 잠드는 것도 성장통의 대표 증상으로 꼽힌다. 성장통은 사라졌다 나타나길 반복하는데, 1~3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사라지므로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다.
TIP 성장기 아이를 위한 스트레칭 8
❶ 다리를 어깨너비로 벌리고 손은 깍지 낀 채 두 팔을 머리 위로 쭉 뻗는다. 옆구리를 늘리듯 오른쪽, 왼쪽으로 번갈아가며 몸을 기울인다. 5회 반복한다.
❷ 다리를 어깨너비로 벌린 뒤 손바닥이 땅에 닿도록 상체를 천천히 숙인다. 이때 두 다리는 가급적 쭉 펼 것. 완전히 숙인 상태에서 5초 유지하고 5회 반복한다.
❸ 오른손은 벽을 짚고 왼쪽 무릎을 굽혀 발이 엉덩이 쪽으로 오도록 다리를 접는다.
이때 왼손으로 왼쪽 발을 잡아 허벅지 앞쪽이 길게 늘어나도록 스트레칭한다. 5초 유지 후 반대편을 실시한다. 5세트 반복한다.
❹ 허리를 쭉 펴고 바닥에 앉아 무릎을 굽혀 두 발바닥끼리 맞닿게 한다. 두 손으로 발을 잡은 뒤 허벅지 안쪽이 스트레칭되도록 머리가 땅에 닿는 느낌으로 천천히 상체를 숙인다. 5초 유지 후 5회 반복한다.
❺ 등을 대고 반듯하게 눕는다. 한쪽 다리의 무릎을 굽힌 다음 두 손으로 정강이 부위를 감싸듯 잡고 무릎을 가슴까지 끌어 올리며 엉덩이와 허벅지 뒤쪽을 스트레칭한다. 5초 정도 유지한 뒤 반대편 다리를 스트레칭하고 5회 반복한다.
❻ 등을 대고 반듯하게 눕는다. 두 다리를 위로 올린 뒤 엉덩이를 들어 머리 위로 발이 바닥에 닿게 한다. 두 다리는 가급적 쭉 펴고 양손으로 엉덩이를 받쳐 5초 정도 유지한다.
서지영 소아청소년과 전문의로 노원을지대학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로 재직 중입니다. 대한소아내분비학회 세부전문의를 취득했으며 성장 클리닉, 내분비질환, 비만, 당뇨 및 갑상샘 등을 주로 진료하고 있습니다.
이신영 필라테스 및 웨이트트레이닝, 스포츠 마사지 전문가로 현재 보그 필라테스 자이로토닉 원장으로 재직 중입니다 . 재활 및 다이어트에 효과적인 자이로토닉을 비롯한 맞춤 운동 처방으로 건강한 신체 관리를 돕는 트레이너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에디터 김은혜 글 이서연(프리랜서) 포토그래퍼 진혜미 헤어 김희령 도움말 서지영(노원을지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 이신영(보그 필라테스&자이로토닉 원장) 모델 홍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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