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맘때, 이 날씨가 지나면 할 수 없는 놀이~! 바로, 씨앗 심기지요
몇주 전에 뿌린 상추 씨앗은 쑥쑥 자라서 곧 손바닥 만하게 자랄 예정이에요
버섯을 구입하고 생긴 플라스틱 재활용품을 이용해서 화분을 만들었는데
제법 튼튼하니 상추가 잘 자라는데 문제가 없더라구요 ^^
물이 잘 빠지게 구멍만 몇개 뚫어주면 되지요~~~
이번에는 레몬밤 씨앗을 심었어요~!
쑥쑥이 라는 이름도 지어주고, 아침마다 잘 자라라는 인사와 함께 물을 주니
아이도 애정이 생기나봐요 ㅋㅋ 하원후에는 얼마나 자랐나 꼭 확인을 하더라구요
아침에 일어나기 싫어하다가도 물 줘야지, 쑥쑥이 목말라 라고 말하면 벌떡 일어나서
물도 주고요 ㅋㅋ 방울 토마토는 모종을 사다가 심어봐야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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