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향성 손발톱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어떤 모양으로 얼마큼의 길이로 자를지가 중요한데, 손톱은 0.5mm 정도를 남기고 살짝 둥글게 자르되 양 끝은 깊게 깎지 않는다. 발톱은 둥글게 자르지 말고 반드시 일자로 자른다. 손발톱의 거칠고 날카로운 부분은 버퍼로 가볍게 문지르고 물에 적신 손수건으로 손발을 닦은 후 크림이나 오일을 바르면 한결 부드러워진다.
손발톱은 수유하는 도중이나 아이가 잠들었을 때 깎는 것이 안전하다. 영아의 손톱은 투명해서 더욱 자르기 어려우므로 손톱 밑에 어두운 색의 종이 또는 천을 덧대거나, 목욕 후 손톱의 색깔이 한층 선명해졌을 때 자르는 것이 좋다. 생후 3개월 이전에는 가위 끝이 둥글게 처리된 신생아 전용 손톱가위를, 그 이후부터는 유아 전용 손톱가위를, 생후 9개월 이후부턴 유아용 손톱깎이를 사용하면 된다.
사용 후에는 이물질을 깨끗하게 제거하고 천이나 휴지에 소독용 알코올을 적셔 닦은 후 말려서 보관한다. 아이의 신발을 고를 땐 발의 가장 넓은 부위를 기준으로 한다.
A 내향성발톱은 치료가 가능하지만 꾸준히 관리하지 않으면 언제든 재발할 가능성이 있다. 그러므로 폭이 좁거나 조이는 신발을 피하고, 발톱을 깎을 땐 모양과 길이에 신경 쓴다.
김영훈 소아청소년과 전문의로 현재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 교수로 재직 중입니다. <4~7세 두뇌 습관의 힘>, <적기 두뇌> 등의 저서를 통해 영유아발달과 건강관리의 기준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에디터 곽은지 포토그래퍼 김현철, 진혜미 도움말 김영훈(가톨릭대 의정부성모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 모델 권도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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