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소 면역력이 떨어지지 않게 적절한 운동과 균형 잡힌 식사를 하고 숙면과 휴식을 취한다. 생식기 청결에도 신경 쓰고 통풍이 잘되는 옷을 입는다. 또한 크랜베리, 연근, 토마토, 파 등을 섭취하는 것도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된다. 방광염이 의심되면 즉시 병원을 방문해 소변검사를 한다. 임신 중이라도 태아에게 안전한 항생제를 처방받아 신속히 치료하는 것이 좋다.
TIP 방광염 의심 증상
•소변볼 때 통증이 느껴진다.
•갑자기 소변이 마렵고 참기 힘들다.
•하루 8회 이상 소변을 본다.
•소변볼 때 피가 나오거나 휴지로 닦으면 피가 묻어난다.
•볼일을 마친 후에도 잔뇨감이 있다.
•소변에 고름이 섞여 색이 뿌옇다.
손상된 산도는 봉합 치료하며 출산 후 4시간 내에 소변을 배출하지 못하거나 잔뇨감이 있다면 소변줄을 방광에 삽입하는 시술을 한다. 하루 뒤 제거하면 방광의 수축과 이완 기능이 서서히 회복되므로 심각한 증상은 아니다.

대부분 출산 후 6~12개월이 지나면 증상이 사라지므로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골반근육 강화 운동(케겔 운동)을 꾸준히 하고 체중을 적절하게 조절하면 증상을 완화할 수 있다. 하지만 출산 후 1년이 지나도 증상이 나아지지 않을 경우 전문의와 상담한다.
A 신장까지 균이 침투해 급성 신우신염에 걸릴 수 있습니다. 배뇨 시 통증, 발열, 오한, 구역, 구토 등을 동반하기도 합니다. 증상이 나타나는 즉시 병원을 방문해 소변 및 소변배양 검사를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급성 신우신염인 경우 증상에 따라 7~14일 동안 항생제를 복용해 치료합니다. 고열, 구역, 구토 증상이 심하면 입원해서 치료받을 것을 권합니다.
장진범
연세의료원 산부인과 전문의를 거쳐 현재 봄여성병원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여성 배뇨장애 및 요실금, 자궁 및 난소종양, 산전 관리, 여성회음 및 질성형술 등을 전문으로 진료하고 있습니다.
에디터 조윤진 포토그래퍼 진혜미 도움말 장진범(봄여성병원 산부인과 전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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